여주군은 점심식사를 위한 용도로만 이용되고 있던 청사내 구내식당을 세련되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기존 식당의 기능은 물론 휴게실, 리셉션장 및 민원인과의 상담이 가능한 다목적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 지하 1층의 기존 구내식당은 1995년에 개소되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천정 누수와 습기에 의한 곰팡이가 발생하는 열악한 형편과 협소한 공간으로 이용상의 불편함을 지적 받아왔다. @IMG2@따라서,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식당기능과 휴게실 및 민원인과의 대화 장소 마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다목적공간의 명칭 또한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새 출발의 의미를 더할 예정으로, 여주군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하여 구내식당이 기존 식당의 기능은 물론이고 휴식공간과 회의장, 민원인과의 상담 장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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