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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여주군지회상조회 해체 위기운영자금 입·출금 정지, 이사회 결의
   
 
30여년 간 운영되어온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여주군지회 상조회(이하 상조회)가 해체위기에 놓여있다. 현재 여주군 관내 1600여명이 가입되어 있는 상조회는 회원들이 상(喪)을 당하였을 경우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도움을 주고자 결성되었지만, 그간 자금운영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이사회 회의를 통해 정원 90명 중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투표로 찬성 60표, 반대 2표로 지난 8월 7일 자정을 기해 모든 자금의 입·출금 정지를 결의하여, 현재 발효중이다. 이에 상조회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2개조로 상조회를 운영하였지만, 각 면 분회의 탈퇴 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과 누적된 적자로 이사회를 통해 그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한 회원은 “이사회는 이런 상황을 예측하였을 텐데 아무런 대책 없이 회원들에게 회비를 받았다”며 불만을 토로하였다. 서울 소재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중앙회의 따르면, 상조회는 현재 전국적으로 극히 일부만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금확보의 어려움으로 운영이 거의 안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여주군지회 김덕배 지회장은 14일 정산위원회를 통해 잔액을, 불입 횟수 등을 고려 이미 납입한 금액의 일부를 회원들에게 돌려줄 것이라 밝혔다. 상조회는 제1대 고(故) 이범구 지회장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회원 사망 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여 왔으나, 누적되는 적자로 어려움을 겪어 김덕배 지회장 취임 후 구조조정 등을 통하여 정상화에 노력했지만, 더 이상의 적자와 피해를 막기 위하여 해체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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