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주택가 골목 등, 인도 곳곳 잡초 무성

주택가 골목 등, 인도 곳곳 잡초 무성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08.26 09: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행자 불편해소 위해 제초작업 절실

   
 
여주읍의 상가주변 인도는 물론 주택가 골목 및 보행도로 곳곳에 잡초가 무성하다. 인도의 보도블록 사이에는 풀들이 빼곡이 자라있으며, 보행량이 적은 곳이나 근린공원과 연결된 인도에는 쓰레기와 잡초, 나뭇가지까지 뒤엉켜 있어 보행자들의 인상을 찡그리게 하고 보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특히, 맨홀과 전신주 주변에는 야생화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어 주의 깊게 보행하지 않으면 안전사고에도 노출되어 있어, 도시미관 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잡초 제거작업 등 정화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IMG2@이에 고유가로 인해 자전거를 이용한다는 여주읍 상리의 상인 A씨는 “비가 오는 날엔 비에 젖은 잡초에 자전거바퀴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잡초를 요리조리 피해 결국 자전거를 끌고 차도로 내려와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또한 주민 B씨는 “골목에서 어린 아이들이 잡초를 밟아 미끄러지거나 잡초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군에서도 물론 제초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주요 대로변이나 상가주변에만 실시하는 형식적인 제초작업이 아닌, 곳곳에 자라고 있는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는 정화작업이 필요하다”며 “보행자 누구라도 자신은 물론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이용하는 보행도로에 난 풀을 베어내고 뽑아내는 등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