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양봉연구회, 선진 양봉장 벤치마킹

견문 넓히는 현장교육 일환으로 실시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인 여주군양봉연구회(회장 김관진) 회원 62명은 지난 12일 충남 청양과 공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날 양봉연구회원들은 충남 청양군 경산면 소재 한 양봉장을 찾아 하절기 봉군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공주시 유구읍 소재 한 양봉장을 들러 여름부터 가을까지 봉군관리에 대한 정보교환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 등 의미 있는 견학을 가졌다. 이날 선진 양봉장 견학을 추진한 김관진 양봉연구회장은 “양봉인들의 견문을 넓히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선진 양봉장 견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10회 여주진상명품전은 물론 지역행사에도 여주 양봉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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