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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찍는 동행(同行)’...4

‘가슴으로 찍는 동행(同行)’...4

  • 기자명 김현정
  • 입력 2023.02.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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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나의 삶이자 행복이다

 

48세 때 회사에서 근무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뇌병변이 왔다. 오른쪽 반신마비로 오른쪽 몸을 쓰지 못한다.

카메라를 목에 걸고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사진만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다.

사진을 찍으면 ‘이럴 수가~’ 라며 놀라곤 한다. 강가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물소리를 찍는 것 같은,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세상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여주신문>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주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과, 사회복지 상담과가 교육지원을 여강길, 여주문화원, 여주시 평생교육학습센터, 여주시 장애인 활동 도우미가 협력하고 여주시와 KCC글라스 여주공장,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 세종여주병원 등이 후원한 시각장애인 사진전 ‘동행’의 출품작을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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