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24세에 양평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실명되었다.
가슴 시리고 저린 어머니 같은 산. 어머니의 넓은 가슴 같은 강을 카메라에 담다 보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찍는 것 같아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사진을 찍으면서 사고력이 늘었고 경청할 힘이 생겼으며 너그러워졌다. 역광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 – 역광은 어둠 속의 강인함이 느껴진다.
김진신
<여주신문>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주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과, 사회복지 상담과가 교육지원을 여강길, 여주문화원, 여주시 평생교육학습센터, 여주시 장애인 활동 도우미가 협력하고 여주시와 KCC글라스 여주공장,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 세종여주병원 등이 후원한 시각장애인 사진전 ‘동행’의 출품작을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게재한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