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수행을 위한 여주시 폭력예방 교육 간담회와 업무협약( MOU)체결식이 20일 오후3시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상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알여성회부설 성폭력상담소(소장 유복연)와 (사)행복터 용인가정상담센터가 주관하고,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소장 김미영)와 여주신문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또 폭력예방 교육 확대로 ‘폭력 없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소장 유복연)와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소장 김미영),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회장 김병옥), 여주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미정), 농가주부모임(회장 조순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홍숙자), 여성지도자연합회(회장 이미우), 여주 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김학순)이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평등한 여주시 구현에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단체 활동에 ‘폭력예방교육’을 적극 실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폭력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교육에  함께 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주시’를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이난우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여주농협에서 김미영 소장의 폭력예방교육에 참여한 분들이 아주 좋은 교육이라고 반응이 좋았다”며 “특히 이런 교육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위해 김병옥 노인회장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영 소장은 “여주지역에서 한 달에 1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단체나 교육기관 등에서 교육을 원하는 경우 무료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하며, 단체의 성격에 맞춰 일과 후나 토요일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와 (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는 각종 폭력과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해 교육사각지대와 취약대상을 적극 발굴해 ‘폭력없는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교육문의 ☎031-885-7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