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모여 놀고
님 그리워 맴맴 돌며
흐르는 강물에
몸 던져 놓고
오르는 태양 햇살을
반기며 기상을 하네
강 건너 모래사장에
날개 깃 손질하며
흐르는 강물에
몸단장하며
시장간 오라버니
기다리며 졸고 있네
버드나무 산들거리는
강변 도로가엔
봄을 기다리는 버들강아지
따스한 겨울 햇살에
추억을 가슴에 묻고
내일을 기다리며 웃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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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 놀고
님 그리워 맴맴 돌며
흐르는 강물에
몸 던져 놓고
오르는 태양 햇살을
반기며 기상을 하네
강 건너 모래사장에
날개 깃 손질하며
흐르는 강물에
몸단장하며
시장간 오라버니
기다리며 졸고 있네
버드나무 산들거리는
강변 도로가엔
봄을 기다리는 버들강아지
따스한 겨울 햇살에
추억을 가슴에 묻고
내일을 기다리며 웃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