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꿈에 날개를 다는 BTS(Be the specialist) 프로그램‘Be the Hotelier’를 운영하였다고 5일 밝혔다.
BTS 프로그램은 2021 여주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특색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부 프로그램 ‘Be the Hotelier’는 특급호텔과의 연계 교육을 통해 서비스 노하우를 배양하고, 실무자 강연 및 호텔 투어를 통해 전공 관련 체험 및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해 힉셍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운영되었다.
20명의 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호텔 투어, 전공별 실습, 저녁 만찬, 객실 숙박등이 교육과 수료식 등의 일정을 체험하였다.
특히, 전공별 실습에서는 전공별(관광외국어과 & 관광경영과, 관광외식조리과, 관광외식경영과)로 팀을 구성하여 전공 특성에 맞게 객실 부문(하우스 키핑), 조리 부문(코스 요리 조리 실습), 식음료 부문(테이블세팅)으로 나누어 실습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호텔 관계자 측이 객실을 비롯한 강의 및 실습이 운영되는 다양한 장소를 사전에 철저하게 방역·소독해준 덕분에 학생들은 안심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경기관광고 관광외국어과 김하연 학생(18, 3학년)은 “상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호텔리어가 갖추어야 할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향상시킬 수 있었고, 일선 현장에서 호텔 직원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직무를 실습을 통해 경험할 수 있어서 갚진 시간을 보냈으며, 향후 호텔리어로서 성장·활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산을 쌓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관광고등학교는 ‘Be the Barista’ 등의 다채로운 특색교육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