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점동고등학교(교장 이정철)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학생들의 진로와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는‘비전 프레젠테이션 발표회(이하 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15명의 학생이 진로비전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발표하고, 각 반 학생들은 교실에서 다른 친구들의 진로비전을 경청하고 자신의 느낀점을 정리하였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직업과 진로를 이해하고, 미래는 불안한 예측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믿음과 성취하고자 하는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발표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비전 프레젠테이션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내 진로와 미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철 교장은 “고교생활은 진로 탐색을 넘어 진로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시기이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꿈꾸는 진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여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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