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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여주 창의융합상상소 시범 운영

여주교육지원청, 여주 창의융합상상소 시범 운영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1.05.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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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 여주 창의융합상상소, 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개최
창의융합상상소 운영을 통해 ‘선발’에서 ‘교육’으로의 영재교육 패러다임 변화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신)은 경기 미래 여주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를 시범 운영한다.

창의융합상상소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의 기회 제공을 통해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경기미래영재교육원의 새 이름으로, 2021년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2일부터 학생을 모집하여 4월 26일 교육대상자 선정을 최종 완료했으며, 5월 11일에는 창의융합상상소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참여학생들은 관내 지도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일출·일몰에서 시작된 시간 속 비밀 여행’을 주제로 달력의 기원으로 알아보는 지구운동, 60갑자 이야기, 나의 120년 캘린더, 몸속 음식의 시간 비밀 등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산출물을 발표하게 된다.

향후 예비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학생들의 능력과 속도에 맞춘 단계별 심화 및 사사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여주 창의융합상상소 시범 운영을 통해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재능계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경쟁 선발로 제한되었던 영재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우리 여주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도교사의 역량 제고 등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상상소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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