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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민사회단체들, 한마음으로 부처울 습지 정화활동

여주시 시민사회단체들, 한마음으로 부처울 습지 정화활동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1.04.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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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시민단체 연대 빛나다

유난히 길었던 작년 장마로 쌓인 흥천면 부처울 습지의 부유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여주시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뭉쳤다. 

지난 4월 2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주최, 여주시 착한이웃 주관, 여주시 후원으로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의거하여 외부에서 거리두기 및 90명, 60명씩 강을 사이에 두고 진행되었다.

지재성 여주부시장, 김영자 여주시의원이 대독한 김선교 국회의원의 축사와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석불암 주지스님의 감사인사 이후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은 유필선 여주시의원, 이충우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대직 전 여주시부시장, 여주불교사암연합회장 흥왕사 청곡 주지스님과 허인무 흥천면장도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빛냈다.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한강지키기운동 여주지역본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여주환경운동연합, 여주친환경출하회,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여주문화원, 여주대학교 사회봉사단, 여민협동조합, 여강길,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 농산어촌교육협동조합, 경기민예총 여주지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가,나,다 역순)가 여주시 착한이웃으로 함께 모여 여주시의 환경개선을 위한 착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여 현장에서 TV, 냉장고 등 부유쓰레기를 약 300마대 이상 수거하여 정리하였으며 깨끗해진 습지 환경보전에 뜻을 함께했다.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여주시민들의 놀라운 힘으로 부처울 습지가 원래의 모습을 찾아갈 수 있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비롯하여 정기적인 연합 활동으로 함께하는 여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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