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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 이장단, 10월 중 2차 이장회의 영상회의 개최

산북면 이장단, 10월 중 2차 이장회의 영상회의 개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10.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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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비대면 영상회의로 산북면 이장단과 간담회 가져

산북면(면장 박세윤)은 지난 28일 10월 중 2차 이장단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산북면 9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항진 여주시장이 회의에 함께하여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윤 면장은 “지난 주말 여주시 강천면 라파엘의 집에서 코로나19 집단 확진이 발생함에 따라 여주시 전역에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이 퍼진 가운데 산북면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산북면을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며, “이장께서는 주민들과 함께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관련 예방수칙 준수 및 방역관리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각 팀은 ▲ 코로나19의 영향과 정부지원 효과평가 조사 협조 요청 ▲ 산북면 시범 주민자치회 주민자치교육 계획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기준 변경 안내 ▲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 희망여주 일자리 드림 사업기간 연장 알림 등의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로 회의를 가야 하는 일정임에도, 차량 이동 중에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주말 라파엘의 집에서 벌어진 일로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냐며 회의에 참석한 전원에게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산북면은 가기만 하면 힐링이 되는 곳이라 산북면의 기운이 마을 이장님들께 힘을 실어주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다음에는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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