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월 25일) 여주시청에서 이항진 시장 주재로 진행된 긴급 대책회의에서 함진경 보건소장은 “강천면에 소재한 ‘라파엘의집’에서 24일(토)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한 후 전수조사한 결과 24명이 추가적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라파엘의집에서만 25명, 여주시 전체는 40명의 확진자가 생겼다.
이항진 시장은 “대규모 확진에 따라 추가적인 발생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공직자들이 자신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시민들이) 걱정을 넘어서 공포수준으로 갈 수 있으니 읍면동장들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최근 라파엘의집을 방문하였거나 접촉한 경우 긴급전화 887-2119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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