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추석 연휴 기간 고강도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109 가구에게 한가위를 집에서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알록달록 송편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키트를 제공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드림스타트 「알록달록 송편만들기」 프로그램은 아동이 직접 가족과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한가위의 의미, 송편의 유래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키트를 수령한 한 가정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환경에서 송편 만들기 키트로 송편을 만들며 아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3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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