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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슬기로운 방역생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슬기로운 방역생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9.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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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슬기로운 방역생활’을 시작하였다.

슬기로운 방역생활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의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청결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토탈 홈케어 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인 청심과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지난 9/8(화) 주식회사 청심에서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방역서비스 직무교육을 진행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방역서비스 이용자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도모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기존에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대부분 환경미화, 식당보조 등의 업무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슬기로운 방역생활’ 사업으로 방역서비스라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의 직무를 개발하여 코로나-19 상황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명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방역서비스 직무를 배워 방문 방역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방역서비스 직무에 추가 배정하여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슬기로운 방역생활’ 사업을 확대, 방역 취약계층에 안심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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