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대준, 윤성희)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구에 『행복꾸러미』 40세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사업은 2017년부터 가남읍 협의체에서 매 명절마다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특화 사업으로 가남읍 희망온누리 회원들의 후원금품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부침가루, 햄, 즉석밥, 식용품 등 8개 품목으로 구성해 선물꾸러미를 직접 제작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행복드림단(회장 김서영)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협의체에서는 행복드림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가정방문 시 필요한 방역꾸러미(마스크, 소독티슈, 비타민 등)를 함께 전달하며, 코로나19관련 철저한 방역에 대한 당부와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성희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마음을 담아 선물꾸러미를 준비하였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대준 가남읍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바쁜 일정에서도 봉사를 실천한 행복드림단 여러분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희망온누리 기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