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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채우GO 사랑은 나누GO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 운영 개시 

행복은 채우GO 사랑은 나누GO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 운영 개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9.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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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하는 오학동 나눔 공동체 의식 확산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석희, 김상희)는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오학동 나눔 냉장고’ 개소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오학동통장협의회, ‘오학동주민자치위원회, ‘오학동체육회, ‘오학동바르게살기위원회, ‘오학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오학동발전위원회, ‘오학동방위협의회, ‘오학동자율방범대, ‘오학동상인회, ‘구세군여주나눔의집, 민간사업자 등 총 1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눔 냉장고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으며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했다.

‘행복 오학동 나눔 냉장고’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해 밑반찬이나 식품 등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오학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한 것으로 매주 2회(화, 금) 10시부터 식품 소진 시 까지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축협하나로마트, ‘북내농협오학지점, ‘구세군여주나눔의집, ‘AMC할인마트, ‘에이스마트, ‘싸리골, ‘산너머남촌 등 오학동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 및 지역업소가 밑반찬, 쌀, 라면 등을 후원했으며 오학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송편을 준비하고,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특별히 1박2일간 정성스레 만든 소머리국과 물김치를 지원해 나눔냉장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공동위원장은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 공간이며, 나눔냉장고가 더욱 확대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야한다”라며 “나눔냉장고의 성공을 위해 오학동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복 오학동 나눔 냉장고’ 운영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장과 동시에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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