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0일 2차 심의를 거쳐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결과, 최우수는 기술보급과 곤충산업팀장 이화영, 우수는 시민소통담당관 주무관 이재현, 장려는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장 전창현, 시민안전과 주무관 박범섭, 일자리경제과 주무관 김근민으로 총 5명의 우수공무원이 뽑혔다.

2019년 8월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이 대통령령으로 제정됨에 따라 여주시는 작년 12월 「여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우수공무원 선발에 부서와 시민 추천으로 총 13명을 접수했다.  

1차 실무심사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대체하는 인사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5명 최종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인사상 인센티브로는 등급 순으로 성과급 최상위 등급과 포상휴가 3일, 실적가점 1.0점과 포상휴가 2일 이내, 실적가점 0.5점과 포상휴가 2일 이내로 부서평가 가점과 함께 부여한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 것으로, 이번 우수사례 목록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기술보급과 이화영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 정책 발굴(사진 가운데) ◆우수 ▲시민소통담당관 이재현 △여주시 유튜브 출연을 통한 홍보 활성화

◆장려 ▲기술보급과 전창현 △고품질 명품 여주 쌀·고구마 브랜드 이미지 제고 ▲시민안전과 박범섭 △CCTV 설치공사 직접 설계·감리 수행으로 예산 절감 ▲일자리경제과 김근민 △㈜고영테크놀러지 유치를 위한 사도개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