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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송촌초등학교, 행복한 등교

여주시 송촌초등학교, 행복한 등교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0.09.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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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 지키며 ‘마야우’ 아침 맞이

여주시 송촌초등학교(교장 이일현)는 약3주간의 원격수업을 마치고 14일 등교하는 학생들을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마야우’(마음이 야무진 우리) 행복한 아침 맞이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학교들은 아직 원격수업 중이지만, 전교생 60명 미만의 작은 학교인 송촌초등학교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9월 14일 등교수업을 재개하였다.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만들어가는 송촌교육을 의미하는 학교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는 유기농 쿠키가 학생들에게 선물로 제공되어 등교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9월 1일자로 송촌초에 부임한 이성혜 교감은 “코로나19 속에서 전교생이 등교수업을 할 수 있는 것은 학생수가 적은 학교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음이 야무진 우리가 함께하는 웃음 가득한 송촌 교육 가족의 한 사람이 된 것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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