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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 청년만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

다가오는 가을, 청년만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9.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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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공예, 독서, 토익 프로그램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프로그램이 여주 청년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응해 지난 8월에 시행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에 이어 9월에도 만 18세부터 만 39세이하 여주 청년을 대상으로 △똑딱이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공예) 20명, △어른도 그림책(독서) 20명, △처음 토익(취업/진로)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만들기 키트 및 도서를 참가자가 수령 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여주 청년활동지원센터는 9월 10일부터 프로그램 제작 키트와 도서를 센터에서 배포하고 있으며, 수령을 위한 프로그램 참가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개인위생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방문 참가자에게도 마스크 필수 착용과 코로나19의 전염방지에 대한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키트와 도서를 수령받은 참가자들은 실물 키트와 도서를 받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는 것 같다며 빨리 가죽지갑 제작과 독서 개별활동에 임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여주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 8월 여주 청년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청년들의 호응 및 만족도가 매우 높고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 청년활동지원센터의 9월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yjyouth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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