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을 때 수해피해까지 여러 곳에서 발생하던 힘든 상황 속,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CJ대한통운 해슬리나인브릿지에서 후원받은 건강식품꾸러미를 읍·면·동 11곳에 거주하는 장애인 200가정에 전달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한분 한분의 안전을 확인하고, 후원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복지관 전체 직원이 어느 때보다 발빠르게 움직여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을 발굴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와 장마피해 현황을 살피며 이야기를 나눴다.

산북면 A씨는 “힘겨운 이 시기에 먼 곳까지 방문하여 안부도 살피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직접 복지관에 가지 못하는데 집에서도 쉽게 복지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맙다”고 말씀을 전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김은희관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와 장마피해가 이어지면서 이번만큼은 아쉽지만 여름 건강식품으로 장애인분들께서 무더위에 건강 꼭 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라며, 힘든시기에 모두가 하나되어 위기를 이겨내고 활기찼던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안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Youtube(유튜브)채널에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을 검색하면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