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육아나눔터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위해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헬로키즈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여주시 가남읍 신해리에 위치한 경기육아나눔터는 아이와 양육자들이 함께 이용하는 곳인 만큼 이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상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친밀감 증진을 위한 떠먹는 피자 만들기, 예쁜 케이크 만들기, 토탈 공예 활동, 마크라메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양육자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모교육과 꽃바구니 제작 및 가드닝 등의 원예 활동을 실시했다.

상시프로그램은 7월 9일 목요일부터 8월 11일 화요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11회기를 진행하였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활동하였으며 집에서 안전하게 아이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