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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우려 취약계층 식품지원 ‘더 건강한 여름나기’

결식우려 취약계층 식품지원 ‘더 건강한 여름나기’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8.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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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윤)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 80가구에 말복을 앞두고 「더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여흥동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협업한 이 사업은 폭염과 높은 습도로 힘겹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취약가구에 더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여름 보양식 삼계탕 등 식품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 물품은 오는 14일까지 취약가구에 전달하며, 생활에 대한 불편과 어려움 등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구본민 민간위원장은 “나눔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한 일이다. 오늘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장마로 취약가구의 여름나기가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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