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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27일 경로당 일제 개방

점동면, 27일 경로당 일제 개방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7.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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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개방 전 3차에 걸친 전수 점검 실시 

점동면은 혹서기 무더위 쉼터 운영 필요에 따라 27일(월) 관내 27개 경로당을 일제 개방 운영한다.

지난 4, 5월 경로당에 대한 2차례 사전점검 실시로 식기 살균 소독기,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출입대장 등 코로나19 대응 필요물품을 이미 모두 비치했으며 이번 개방을 위해 3차 사전점검 및 경로당 내·외부 소독, 감염병 관리자 지정 및 교육을 완료하고 27일(월) 관내 경로당을 일제 개방했다.

또한 점동면은 경로당 개방 후 운영 상황, 경로회원 교육을 위해 4차 경로당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엄경숙 점동면장은 “취임 후 각 마을을 돌며 갈 곳 없어 정자나 나무그늘에 모여 있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맘이 안 좋았는데 이제라도 경로당 개방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그동안 점동면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왔으며 개방 후에도 방역 및 위생수칙 준수 등이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점동면 한덕우 노인회장도 “어려운 결정을 결단력 있게 내려준 점동면장에게 감사드리며 노인회원들도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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