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에서는 여주시 여흥동행복마을관리소 및 대진국제자원봉사단(단장 김완용)과 연계하여 복지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7월 16일 목요일, 유관 기관 및 봉사단체 등 약 25명이 여흥동 대상자 가구에 모여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전기 점검 및 수리, 출입문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더욱이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의 참여와 함께 여흥동 대상자의 정서적 지지 및 참여 봉사단체의 격려가 한 데 이루어진 끈끈한 봉사활동 현장이 조성되었다. 

우리 지역의 복지소외계층 대상 가구 최소생활 영위권 보장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및 민․관 단체가 협력하여 자원을 모아 자원봉사를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주시의 12개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를 통한 대상자추천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뿐만 아닌 제도권 밖에 있어 공적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여주시의 나눔 및 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