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식품위생분야 종사자들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업무를 지난 15일부터 재개했다. 여주보건소는 지난 3월 2일부터 일반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최근 지역내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의료기관이 발급을 중단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업무재개를 결정했다.
발급대상은 코로나19 지역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등록상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자, 여주지역 내 사업장 근무자에 한해 가능하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면서 식품위생분야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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