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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동 남ㆍ녀 새마을회 복맞이 『영양만점 삼계탕』 나눔행사

오학동 남ㆍ녀 새마을회 복맞이 『영양만점 삼계탕』 나눔행사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7.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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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무더위를 잠재우는 영양만점 삼계탕 

오학동 남녀 새마을회(부녀회 협의회장 권영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이영우)는 지난 14일 초복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맞이 영양만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와 이른 무더위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 된 이번 행사는 오학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 오학동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관내 독거노인 150명에게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가정마다 배달했다. 

매년 삼계탕 식사를 현장에서 제공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함께 모여 식사하기 보다는 각 가정에 직접 삼계탕을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권영순 새마을부녀회 협의회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직접 만든 영양만점 삼계탕으로 무더위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분들께 감사함을 전해 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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