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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서 여주시의회 의장, 부의장 배출 ‘화제’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더불어민주당) 서광범 부의장(미래통합당)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한 마을에서 나란히 당선돼 화제(본보 2018년6월18일월 요일 제1022호)를 모았던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원(44. 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과 서광범 의원(56. 미래통합당, 나선거구)이 이번엔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돼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제46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무기명투표로 진행됐으며, 두 의원은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가남읍 오산리에 살고 있는 박시선 의원과 서광범 의원은 마을에 있는 오산초등학교 동문으로 선후배며, 동네 이장 선후 배이기도 하다. 

박시선 의장 당선인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정치로 여야를 떠나 의회를 아우르겠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광범 부의장 당선인은 “책임감, 배려와 협치의 원칙을 가지고 여주시민의 행복과 여주시의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대해 엄격하고 합리적인 견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7월 2일 여주시의회 첫 등원에서 함께한 박시선(왼쪽)과 서광범(오른쪽) 의원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박시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청년위원장, 여주경기사랑 대표,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서광범 부의장 당선자는 가남읍 주민자치위원장, 가남읍 체육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운영위원 등을 거쳤다.

한편, 각각 초선의원으로 여야 협치를 강조한 제3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1일부터 임기에 들어간다.

이장호 기자  yeojup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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