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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여주시 만들기에 ‘맞손’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여주시 만들기에 ‘맞손’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6.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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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세종여주병원 

여주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함진경)는 여주시 소재 세종여주병원과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보건소장 및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세종병원 부원장 및 행정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여주병원은 2018년 4월 신축 건물로 이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의료시설 제공 및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협약 내용은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치매관리 협업체계 구축 ‣치매 검사 및 치매 환자 치료안내 연계 ‣치매 인식개선 사업(치매극복의 날 행사, 치매 극복 걷기행사 등) ‣기타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협력 등 이다

이헌일 부원장은 ‶지역사회 노인성 질환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신경과를 개설했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치매관리에 선도적 역활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함진경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제약이 따르지만 지역여건에 맞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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