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체육회(회장 채용훈)는 지난 3월 시행된 ‘2020 지방체육진흥’사업에 여주시청 관광체육과와 협의 후 경기도체육회 공모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고, 2020. 6. 5.(금) 여주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여주시청 양궁단 백웅기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용품 지원금(20,000천원)을 전달하였다. 

‘2020 지방체육진흥’ 사업은 체육진흥투표권 비발행종목의 실업팀 및 선수 육성을 통해 해당 종목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균형 있는 체육발전을 유도, 지역 및 국제교류 사업 지원으로 지방체육진흥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여주시청 양궁단은 2019년 제21회 실업연맹실내대회 혼성 2위, 개인·단체 3위를 비롯하여, 2019년 7월 개최된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이은아 개인전 1위, 장유정 30M 2위), 2019년 9월 ‘제51회 종합선수권대회’(이슬기 개인 3위) 등 국내 양궁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입상해오고 있어 여주시의 대외 홍보와 시민체육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선수들의 목표 성취와 훈련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현대적 훈련장비와 용품 지원에 앞장 서 지역체육 진흥에 기여 하겠다” 며 특히 코로나19로 평소보다 훈련이 어려운 시기에 지원함으로써 소속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당부하였다.

여주시체육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여주시청 양궁단과 여주여자중학교 양궁부에 온열치료기 지원 등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엘리트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용품 지원책을 꼼꼼히 살펴보며 체육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