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소장 민낙기)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지난 3일 9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청사 앞에서 헌혈버스를 이용해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한 단체헌혈행사 취소, 개학 연기 등으로 혈액 확보가 어려워 혈액 수급의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민낙기 여주교도소장은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고, 개학이 미뤄지는 가운데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운동인 헌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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