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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여주시 인구- 여흥동·중앙동·오학동 ‘지역내 이동’만 55%최악의 경우 인구이동 3개동에서만 돌고 돌 수 있어…외부인구 유입과 구도심 도시재생 방안 마련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운영하는 씨:리얼(SEE:REAL) 통계사이트를 근거로 2018년 12월 기준으로 5년간 여주시의 인구 이동 현황을 살펴본 결과 여주시의 동지역인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의 지역내 인구이동이 전체의 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입자수에서 전출자수를 뺀 순이동자를 살펴보면 오학동의 경우 중앙동에서 1166명, 여흥동에서 950명이 증가했다. 여흥동은 오학동으로 1166명이 빠졌고 중앙동에서 184명 증가해 순이동자수가 -982명이었으며 중앙동은 오학동으로 950명, 여흥동으로 184명 모두 1134명이 줄어들었다.

이 결과는 지난 2005년 8101명이던 오학동의 인구가 2020년 16,979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원인이 외부보다는 여주시 내부의 수평적이동이 크다는 것을 보여줘 향후 여주역세권 등의 신규아파트 입주물량으로 인한 인구 이동에 대한 외부인구 유입책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여주시 3개 동지역 인구이동 현황

□ 여흥동

○전입자수 전체 전입자수는 22,425명이며 이 가운데 여흥동안에서의 지역내 이동은 6477명(28.88%)이었다. 지역별 전입자수가 많은 지역을 살펴보면 △중앙동 3505명(15.63%) △오학동 1768명(7.88%) △능서면 442명(1.97%) △점동면 358명(1.60%) △가남읍 351명(1.57%) △강천면 298명(1.33%) △북내면 295명(1.32%) △대신면 201명(0.90%) △부발읍 151명(0.67%) △흥천면 132명(0.59%)이다.

○전출자수 여흥동 전체 전출자수는 22,668명이며 전입자보다 전출자수가 243명 많았다. 지역별 전출자수가 많은 지역을 살펴보면 △중앙동 3321명(14.65%) △오학동 2934명(12.94%) △능서면 396명(1.75%) △가남읍 342명(1.51%) △점동면 255명(1.12%) △강천면 251명(1.11%) △북내면 237명(1.05명) △대신면 186명(0.82%) △문막읍 160명(0.71%) △증포동 142명(0.63%)이다.

□ 중앙동

○전입자수 전체 전입자수는 18,423명이며 중앙동 지역내 이동은 5651명(30.67%)였다. 지역별로 전입자수가 많은 상위 10곳은 다음과 같다.

△여흥동 3321명(18.03%) △오학동 1318명(7.15%) △능서면 542명(2.94%) △가남읍 341명(1.85%) △북내면 294명(1.60%) △대신면 224명(1.22명) △강천면 215명(1.17%) △점동면 161명(0.87%) △흥천면 112명(0.61%) △부발읍 98명(0.53%)

○전출자수 중앙동 전체 전출자수는 19,911명이며 유입인구보다 유출인구가 많아 1488명이 빠져 나갔다. 지역별로 전출자수가 많은 상위 10곳은 다음과 같다.

△여흥동 3505명(17.60%) △오학동 2268명(11.39%) △능서면 557명(2.80%) △가남읍 299명(1.50%) △북내면 259명(1.30%) △강천면 255명(1.28%) △대신면 247명(1.24%) △점동면 236명(1.19%) △부발읍 182명(0.91%) △증포동 117명(0.59%)

□ 오학동

○전입자수 전체 전입자수는 19,052명이며 오학동 지역내 이동은 5731명(30.08%)였다. 지역별로 전입자수가 많은 상위 10곳은 다음과 같다.

△여흥동 2934명(15.40%) △중앙동 2268명(11.90%) △북내면 460명(2.41%) △대신면 459명(2.41%) △가남읍 315명(1.65%) △능서면 (278명(1.46%) △강천면 250명(1.31%) △부발읍 249명(1.31%) △증포동 200명(1.05%) △점동면 123명(0.65%)

○전출자수 학동 전체 전출자수는 15,404명이며 아파트입주등으로 유출인구보다 유입인구가 3648명이나 많았다. 지역별로 전출자수가 많은 상위 10곳은 다음과 같다.

△여흥동 1768명(11.48%) △중앙동 1318명(8.56%) △북내면 387명(2.51%) △대신면 320명(2.08%) △능서면 285명(1.85%) △강천면 204명(1.32%) △증포동 123명(0.80%) △문막읍 118명(0.77%) △가남읍 113명(0.73%) △부발읍 101명(0.66%)

□ 여흥동·중앙동·오학동 지역내 이동

이 기간 여주시 전체 전입자수는 102,215명이었고 전출자수는 99,592명으로 2623명 증가했으며 여주시안에서 이동하는 지역내 이동은 57,068명으로 55,83%였다.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3개동지역간의 이동만을 살펴보면 신규아파트 입주물량 등으로 오학동으로 전입한 인구는 △오학동(지역내 이동) 5731명 △여흥동 2934명 △2268명 등 3개동에서 10,933명이 전입했고 전출자수는 △오학동(지역내 이동) 5731명 △여흥동 1768명 △중앙동 1318명으로 순유입자가 2116명 늘어났다.

반면 여흥동과 중앙동은 같은 기간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982명과 1134명 많았다.

여흥동은 전입자수가 △여흥동(지역내 이동) 6477명 △중앙동 3505명 △오학동 1768명으로 11750명이었으며 전출자는 △여흥동(지역내 이동) 6477명 △중앙동 3321명 △오학동 2934명으로 12,732명으로 982명이 줄었다.

중앙동은 전입자수가 △중앙동(지역내 이동) 5651명 △여흥동 3321명 △중앙동 1318명으로 10290명이었으며 전출자는 △중앙동(지역내 이동) 5651명 △여흥동 3505명 △오학동 2268명 등 11424명으로 1134명이 줄었다.

□ 향후전망

아파트와 신규빌라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2018년까지 오학동은 전입인구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처럼 여주시내의 인구 수평이동이 이뤄질 경우 여주역세권 신규 아파트 분양시 오학동에서 전출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부동산 매매가 활발하지 않고 신규 인구유입이 없을 경우 매매절벽에 발이 묶일 가능성이 높고 농촌지역에서 동지역으로의 인구이동으로 농촌공동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외부인구 유입 대책이 시급하게 필요하고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대책이 지금부터 준비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박관우 기자  pkw39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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