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호영, 민간위원장 박장호)는 금사면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반찬 나눔 사업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우려 20가구에 대해 올해 말까지 월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해 둔 식재료로 마늘쫑볶음, 계란말이, 오이무침, 제육볶음 등 4종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결식우려 2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분은 “혼자 사는 늙은이한테까지 반찬을 줬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박장호 금사면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사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금사면 만들기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