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록)는 지난 6일 금사면 하호리 파평윤씨 종중회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두었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제마스크 제작, 관내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 등의 실적 보고가 있었고, 이어 어버이날 행사 일정,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선정 및 개강 시기 결정,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일정,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자치위원회의 대응방안,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세칙 개정 등 2020년 관내 현안과 관련된 사항 및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기조가 전환된 상황에서 주민자치센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사항들과 운영지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윤태록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제 마스크 제작, 환경정화 환경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코로나19가 유행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금사면 면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사면 주민자치센터는 방역체계 및 자체 지침을 구체화하고 6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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