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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동 한강교회, 취약계층에 ‘희망의 구급상자’ 기탁

오학동 한강교회, 취약계층에 ‘희망의 구급상자’ 기탁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5.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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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생활을 위한 취약계층 구급상자 지원 

오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희)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33가구에 ‘희망의 구급상자’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강교회(담임목사 신동운)에서 지정기탁한 성금 100만원을 활용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구급상자를 마련했다.

‘희망의 구급상자’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상비약과 마스크, 파스, 손소독제 등 10가지로 구성하였으며, 한강교회 봉사자들이 직접 포장을 하고, 오학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급상자를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 하여 관 과 민이 협력하여 코로나19 를 이겨내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고, 매달 2회 홀몸 어르신가정 20곳에 반찬봉사를 해주시는 한강교회 담임목사 및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들이 걱정 없이 생활하는 날이 왔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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