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여주교도소 보라미봉사회(회장 어윤식)와 후원품 전달 및 결연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여주교도소 보라미봉사회에서는 불심회(10만원), 성심회(10만원), 신우회(10만원), 보라미봉사회(20만원)을 모금하여 총50만원 상당으로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5명에게 봄자켓을 전달하였으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매달 결연후원을 하기로 약정을 체결하였다.

어윤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텐데 봄자켓으로 건강한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이석자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보라미봉사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여주시노인복지관에 총11,105,000원을 후원하여 어르신 무료급식, 설맞이 명절공연, 팥빙수 나눔행사, 결연후원금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