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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민주진보진영 190석, 범 보수진영 110석

4월 15일 실시된 21대 국회의원선거는 중간지대가 사라진 거대 양당으로 표가 쏠리는 결과가 나타났다.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3석을 차지하며 석권했다. 미래통합당은 수도권에서 마지막까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곳이 많았지만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의 강세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완패해 84석에 그쳤다. 

두 당을 제외하고는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만 고양시갑에서 유일하게 당선되면서 이번 선거가 얼마나 표쏠림 현상이 심했는지 보여줬다.

비례대표에서는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33.84%를 득표해 19석을 얻었고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33.35%로 17석의 비례의원을 확보했다.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 등이 창당한 열린민주당은 초반 강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마지막 표 쏠림현상으로 5.42%를 득표해 김진애, 최강욱, 강민정 3명만 당선되었다. 

 

정의당은 민주당 계열의 정당들로부터 위성정당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 심각한 공격을 받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269만 7956표 9.6%를 얻어 5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특히 비례2번인 장혜영 다큐감독은 여주출신으로 장애인과 소수자, 청년들을 대변하는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가 코로나 의료봉사와 마라톤 등의 활동을 했지만 3석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3%이상의 득표를 기대했던 민생당, 우리공화당, 친박신당, 민중당, 기독자유통일당 등은 한 석도 얻지 못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163석과 더불어시민당 17석을 합치면 단독으로 180석이 되어 국회선진화법도 뛰어넘을 수 있게 되었으며, 정의당 6석, 열린민주당 3석, 무소속 1석을 합하면 범민주진보진영은 190석이 된다. 반면 범 보수계열은 미래통합당 84석, 미래한국당 19석, 무소속 4석과 국민의당 3석까지 합쳐 110석에 머물게 되었다.

박관우 기자  pkw39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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