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여주시지부(지부장 이성남)와 흥천농협(조합장 이재각)은 지난 14일 여주시 흥천면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을 돕기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하여 지원 받은 100만원과 흥천농협이 자체로 마련한 30만원 등 총 130만원으로 연로한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장판교체, 도배 및 현관출입문 공사등을 지원했다.
이성남지부장과 이재각조합장은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이 운영하는 농촌현장지원단은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로 고령농업인의 다양한 고충을 접수받아 생활상담, 가전.주택수리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말벗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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