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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署, 공적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외국인 대상 마스크 지원

여주署, 공적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외국인 대상 마스크 지원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4.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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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서장 정훈도)는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아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정부 공적마스크 구매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외국인에 대한 마스크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별도 예산을 마련 마스크 1천 장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구입한 마스크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여주경찰서 다문화치안봉사단’, ‘여주시 글로벌봉사단’을 통해 공적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외국인을 사전파악 6백 장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4백 장은 외국인 담당 경찰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농가 및 사업체 등을 방문하여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정훈도 여주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일원인 외국인들이 공적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스크 배부를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관내 외국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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