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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방취림 조성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방취림 조성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4.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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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 산림경영지도 확대

최근 축사환경개선사업으로 축산농장 주변에 방취림 조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유통센터)에서는 방취림 조성에 사용될 수묘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묘의 식재를 위한 산림경영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예년 같으면 4월은 나무심기 적합한 시기이고 식목일이 있기도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사태 및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질병이 발생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축산농가에 방취림 4만 7,000여 그루를 축산농가 주변에 식재할 예정인 유통센터는 올해부터 임산물 유통 전담지도원을 신규로 2명 배치해 올바른 식재를 위한 산림 경영 지도와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장(윤경일)은 “농장주변 방취림 조성은 축사 외부환경개선, 냄새 및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피톤치드 발산, 병해충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어 축산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고, 매년 확대되고 있어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질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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