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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북내농협 오학지점 보이스피싱 예방

여주 북내농협 오학지점 보이스피싱 예방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4.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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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오학지점 권선미 과장에 유공자 표창

여주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2시 북내파출소 관학구역인 북내농협 오학지점 권선미 과장에 대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

북내파출소에 따르면 권 과장은 지난달 20일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거래 요구를 발견하고 북내파출소 조성우 순경과 당사자를 설득해 1천5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했다.

정훈도 여주경찰서장 표창을 전수한 북내파출소 박종국 소장은 북내농협 오학지점에서 북내농협 이호수 조합장과 김상희 오학동장, 북내농협 오학지점 이태훈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과 피해현황 등을 토론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여주시의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는 △2017년 92건 9억2,000만원 △2018년 95건 9억3,000만원 △2019년 109건 14억8,400만원 등 최근 3년 간 296건 33억3천400만원에 이른다. 북내파출소 관할의 피해는 △2019년 4건 1억6천만원이며 여주축협 하나로마트지점에서 1건의 예방이 있었고, 올해 처음으로 발생한 북내농협 오학지점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예방함으로서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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