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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동,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응원해요!!

여흥동,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응원해요!!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4.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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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어린이집 다육 80개 여흥동에 기부

지난 7일 훈민어린이집(원장 박영미) 원아들이 코로나19 위기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여흥동(동장 김동윤)에 다육식물 80개를 기탁했다.

이 기부는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연의 변화에 따라 알록달록 예쁘게 변하는 재미를 주고 뛰어난 공기정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 드려 다육식물을 통해 건강한 삶을 선물하는 나눔 활동이다.

박영미 원장은 “원아들이 손에 잔뜩 묻은 흙을 신경 쓰지도 않고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집중해서 만든 다육이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채워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윤 동장은 “여러분들이 정성스레 만든 다육 식물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응원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교사들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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