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에서는 신종 코로나19확산이 계속되면서 어르신들의 외출자제 및 지역 경로당폐쇄가 진행됨에 따라 4월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는 시내권역(여흥동, 중앙동, 능서면) 어르신들 전원(163명)에게 「따뜻한 한끼-사골떡만두국」을 제공하였다.
이번 식사 지원을 통해 끼니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건강을챙겼으며, 사골떡만두국을 제공하는 여내울(대표 길경숙)에서는 별도로 잡채를 준비해주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따뜻한 한끼-사골떡만두국」을 제공 받으신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쳤었는데 맛있는 식사도 챙겨주고 매일 전화로 안부확인도 해주고 너무 고맙다, 알려준 예방수칙도 잘 지키고 외출도 자제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다리겠다” 고 말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부 확인과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대상자 어르신의 안전과 생활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문의전화는 여주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 031-881-00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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