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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주양평>가상대결 최재관•김선교 43.6%…‘혈투’

<총선 여주양평>가상대결 최재관•김선교 43.6%…‘혈투’

  • 기자명 이장호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4.04 12:58
  • 수정 2020.04.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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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 민주당 41.6% 통합당 40.5% 정의당 6.1%…비례대표 미래한국당 37.9% 더시민당 20.5% 정의당 13.2% 열린민주 7.8%

정병국 국회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인 제21대 총선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와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전 양평군수 3선)가 각각 43.6%로 지지율이 같아 초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세종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세종리서치에 의뢰하고 본보와 세종신문, 양평시민의소리가 취재한, 지난 2일 여주시와 양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50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 지역구 선거여론조사 중 가상대결에서 처음으로 같은 지지율로 나타나 예측불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유상진 후보(당 대변인)는 4.0%,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전 미래연합 이규택 대표 비서실장)는 0.6%를 얻었으며,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 후보는 0.4%, 적합 후보 없음 4.3%, 잘모름 3.6%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역사상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선거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후보자 지지율 박빙 속 선택은

◆성별지지도는 남성은 김선교 후보, 여성은 최재관 후보를 선택했다.

▲남성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37.6%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는 50.5% △정의당 유상진 후보는 3.2%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는 1.0%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 후보는 0.7% △적합 후보 없음 4.0% △잘모름 3.0%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49.7%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는 36.7% △정의당 유상진 후보는 4.5%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 후보는 0.3% △적합 후보 없음 4.5% △잘모름 4.3%다.

◆연령별 지지도에서는 18~29세, 30대, 40대, 50대에서는 최재관 후보가 앞섰고, 60세 이상에서는 김선교 후보가 크게 앞섰다.

▲18~29세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44.0%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 31.2% △정의당 유상진 후보 4.6%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 0.9% △적합 후보 없음 10.1% △잘모름 9.2%다.

▲연령별 30대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57.0%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 29.0% △정의당 유상진 후보 5.4%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 2.2% △적합 후보 없음 2.2% △잘모름 4.3%다.

▲연령별 40대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58.3%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 31.1% △정의당 유상진 후보 5.3%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 0.8%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 후보 0.8% △적합 후보 없음 2.3% △잘모름 1.5%다.

▲연령별 50대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47.6%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 41.0% △정의당 유상진 후보 4.8% △적합 후보 없음 3.6% △잘모름 3.0%다.

▲연령별 60세 이상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30.1%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 59.6% △정의당 유상진 후보 2.3%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 0.7%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 후보 0.7% △적합 후보 없음 3.6% △잘모름 3.0%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지도

▲여주시 여흥등, 중앙동, 오학동, 북내면, 강천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50.4%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는 35.1% △정의당 유상진 후보는 3.3%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는 0.4%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 후보는 0.4% △적합 후보 없음 5.0% △잘모름 5.4%다.

▲여주시 점동면, 가남읍, 능서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37.4%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는 48.3% △정의당 유상진 후보는 3.4%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는 2.0% △적합 후보 없음 4.8% △잘모름 4.1%로 나타났다.

▲양평군 양평읍,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43.1%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는 45.8% △정의당 유상진 후보는 3.6%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는 0.4%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 후보는 0.8% △적합 후보 없음 4.3% △잘모름 2.0%다.

▲양평군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 용문면, 개군면, 강상면, 강하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39.9%%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는 48.7% △정의당 유상진 후보는 5.7% △적합 후보 없음 2.5% △잘모름 3.2%로 나타났다.

 

정당과 비례대표 지지도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6% ▲미래통합당 40.5% ▲민생당 0.7% ▲정의당 6.1% ▲우리공화당 1.1% ▲국민의당 2.2% ▲민중당 0.5% ▲기타정당 1.0% ▲지지정당 없음 4.6% ▲잘모름 1.6%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지지도는 ▲민생당 2.7% ▲미래한국당 37.9% ▲더불어시민당 20.5% ▲정의당 13.2% ▲우리공화당 1.9% ▲민중당 0.8% ▲국민의당 3.5% ▲열린민주당 7.8% ▲기타정당 3.4% ▲기타정당 3.4% ▲지지정당 없음 3.7% ▲잘모름 4.7%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세종신문이 세종리서치에 의뢰하고 본보와 세종신문, 양평시민의소리가 공동으로 취재한 조사로, 4월 2일 10시 30분부터~ 20시 00분까지 여주시양평군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유선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RDD)에서 추출한 26.5%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73.5%를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을 실시한 결과다. 유효표본수는 850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임.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2020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부여했음.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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