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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새마을회 독거노인 반찬나눔 2탄

금사면 새마을회 독거노인 반찬나눔 2탄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4.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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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이 이어지면 모두의 행복도 함께 커진다 

 

금사면 새마을회(회장 박승현, 박상남)는 지난 2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달에 이에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금사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쏟아 만든 삼계탕과 겉절이를 관내 독거 어르신들(85가구)에게 직접 배달했다. 

 박상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번 반찬 나눔행사 때 자신들을 반기는 어르신들을 만나며, 관내에선 식사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호영 금사면장은 “이런 시기일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챙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일들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로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하고, 함께 행복한 금사면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 뒤에는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방역을 위해 금사면에서 준비한 치자 꽃묘 850본이 부녀회를 통해 17개 마을에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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