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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확산 방역 나서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확산 방역 나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4.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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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소 버스정류장 방역 실시

 점동면(면장 김용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지난 31일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재옥)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에 참여했다.

 유재옥 주민자치위원장 등 16명의 위원들을 4개조로 나누어 41개소 버스정류장에 분무소독기와 손 분무기로 뿌리고 소독티슈를 이용해 닦아가며 깨끗하게 소독을 했다.

 또한, 묵은 때와 거미줄 등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방역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새삼 넘쳐나는 쓰레기를 실감하는 날이었다. 덥고, 목마르고, 허리가 아파 힘들었지만 나의 아이들과 가족이 이용하는 곳이기에 열심히 쓸고 닦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재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점동면 직원뿐만 아니라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모두 힘을 합치는 상황에서 주민자치위원회도 힘을 보태고자 참여 했다. 한 번으로 끝나는 일회성 봉사가 아닌 매주 목요일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지속 추진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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