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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관 선거운동 첫날 '여주 충혼탑 참배 후 양평에서 출정식' 

최재관 선거운동 첫날 '여주 충혼탑 참배 후 양평에서 출정식'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4.02 13:35
  • 수정 2020.04.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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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일인 4월 2일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오전 6시 여주양평 선출직 의원, 선대본위원장들과 함께 여주 영월루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7시 양평군청 앞 사거리에서 여주양평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최재관 후보는 출정선언을 통해 “지난 20년간 여주양평은 플랫홈에 멈춰선 기관차처럼 지역발전이 완전히 멈춰있다”며 “이제 졸업만 하면 떠나는 여주양평이 아니라 일자리가 넘치고 젊은이가 꿈꿀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비서관 시절 공익형 직불제 등 농정틀을 바꾼 국정경험을 근거로든 최재관 후보는 “5000만 국정경험을 살려 강과 숲을 활용하여 청년의 꿈과 일자리가 있는, 아이들과 여성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여주양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선포했다.

누구나 발전을 말하지만 자신은 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호소한 최재관 후보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사람, 지자체와 손잡고 주민들과 늘 함께 할 믿을 수 있는 사람 최재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오늘부터 시작된 거리유세에서 최재관 캠프는 “유례없는 코로나 정국을 맞아 조용히, 차분하게, 희망을 말하는 3가지 원칙 아래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 출정선언문>전문

존경하는 여주, 양평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더 큰 일꾼 최재관입니다. 

오늘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을 이렇게 양평에서 힘차게 시작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조금은 진정된 국면이지만 여전히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경제활동의 어려움에 힘겨워하시는 여주양평 주민 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정부와 지자체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무엇보다 여주양평 주민 여러분들의 인내와 협력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여주양평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저 최재관도 여주양평 주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양평 주민 여러분!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주민 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고생한다며 어깨를 두드려주시는 분, 시원한 물 한잔 내어주시는 분, 때론 심한 질책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많은 말씀 중에 꼭 들어가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여주양평이 이대로는 안 된다. 이젠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지난 20년간 여주양평은 플랫홈에 멈춰선 기관차처럼 지역발전이 완전히 멈춰져 있었습니다.

지역발전이 멈추니 젊은 사람들은 직장을 찾아 타지로 떠나고 결국 인구소멸 지역이라는 위기 앞에 서 있는 현실에 주민 모두가 힘겨워하고 계신 겁니다.

20년간 여주양평의 발전이 멈춘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동안 여주양평을 대표한다는 정치인들이 제 역할을 못 했기 때문이 아닙니까. 주민들이 질책을 하면 규제 핑계만 대고 자신들의 무능을 덮기만 바빴기 때문 아닙니까.

존경하는 여주양평 주민 여러분!

저 최재관 핑계가 아닌 책임을 지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새로운 여주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당, 새로운 사람이 필요합니다. 5000만 국정 경험으로 강과 숲을 활용하여 청년의 꿈과 일자리가 있는 여주양평, 아이들과 여성이 행복한 여주양평,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여주양평,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는 여주양평으로 만들겠습니다. 

저 최재관은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소중히 듣고 함께 논의하며 답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정부, 경기도, 여주시, 양평군 그리고 기초 의회까지 모두가 협력하여 여주양평을 발전시켜 나가는 중심 역할을 하겠습니다. 20년간 멈춘 여주양평이란 기관차를 힘차게 달리는 기관차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양평 주민 여러분!

여주양평에 변화의 바람이 힘차게 불고 있습니다. 

지난 20년의 침묵을 깨고 변화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 첫걸음이 이번 총선이며 최재관을 통해 변화의 바람을 만들고 변화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흐름이 대세의 물결이 되어 여주양평 전역에 퍼져가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여주양평 발전을 위해서는 여당의 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끈끈한 협력이 가능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최재관 정부와 여주양평 그리고 주민들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겠습니다.

최재관이 더 뛰면, 여주양평이 더 발전하고, 주민들은 더 행복해집니다.

새로운 여주양평, 발전하는 여주양평을 위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더 큰 일꾼 최재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미래로 향해 달려가는 여주양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2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더불어민주당 후보 최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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