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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전달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전달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4.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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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근필)에서 지난 1일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지친 사람들을 위해, 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식료품을 마련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기 위해, 김, 떡국떡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를 마련했고 강천면 21개리 마을별 5명, 총105명을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전달에 나섰다.

 최근필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 추세로 접어들어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약하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드리고자 부녀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각 마을별 대상자분들을 선정해 이번 물품 전달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방역이든, 생필품 전달이든 여력이 되는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정말 감사하고, 마을별로 다니시면서 물품 전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코로나19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은데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지침 등을 많은 분들에게 전파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장기전에 잘 대비하여 무사히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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