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 이병길 조합장은 3월 30일 화재로 인하여 실의와 절망에 빠진 강천면 부평1리 조합원 주모 씨를 방문해 여주농협에서 재해지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1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저녁 7시경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로 주택과 창고의 생활필수품 및 가재도구뿐 아니라 각종 소형농기계와 비료, 영농자재 등이 피해를 입은 주 씨는 “지역사회와 여주농협의 배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재기의 뜻을 밝혔다.
이병길 조합장은 향후 대비책 일환으로 화재보험을 가입토록 권유하고 여주농협은 항상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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